개봉 2019.01.23
장르 범죄,액션,느와르,코미디,형사
감독 이병헌
출연 류승룡,이하니,진선규,이동휘,공명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관객수16,266,480
1. 줄거리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팀원들과 치킨집을 인수하고 잠복 수사에 나선다.
24시간 감시를 위해 건물에 감시 장비를 설치한다.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그들의 계획은 치킨 식당이 예상치 않게 인기를 얻으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이러다간 조직이 아니라 닭을 먼저 잡게 생긴 그때, 그간 주문 전화 한번 안 걸던 옆 건물에서 닭을 주문했고 그제야 제 정신으로 돌아온 마약반은 부랴부랴 만반의 준비를하고 만든 치킨을 들고 아지트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시킨 사람은 아주머니들이었고 조직은 이미 도망간 상태
설상가상 문전 박대 당한 PD들이 폭로 방송을 찍어 방송에 나가기까지 하며 치킨집까지 망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치킨 프랜차이즈를 하겠다면 투자자가 나타나서 계약을 하고 처음에는 장사가 잘되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분점에서 소비자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마약반 형사들이 뒷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마형사가 마약범들에게 인질로 잡히게 됩니다. 다행히 장형사의 위치추적 어플을 이용해서 알아냅니다.
마약반의 정체는 유도 국가대표, UDT 특전사출신,무에타이 동양챔피언(일명 장박) 등으로 무술의 고수들 입니다.
이무배는 테드 창의 두 다리를 권총으로 쏴 버리고는 테드 창의 부하들도 자신의 부하들로 제압한 뒤 돈만 빼돌려서 중국으로 도망가려 합니다. 이때 마약반 형사들이 부둣가에 도착하고 이무배는 부하들에게 마약반 형사들을 다 죽여버리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좀비형사 고반장은 이무배와 서로 얼굴에 펀치를 날리고 둘 다 쓰러집니다.
그러나 고반장은 자신의 별명인 좀비처럼 먼저 부활하면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마약조직 두 개를 소탕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팀원들 모두 1계급 특진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2.등장인물(명대사)
고상기(류승룡)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마약수사대2의 리더다. 마약 밀매 사건의 진전이 없는 것에 좌절한 그는 프라이드 펑크 식당의 비밀 작전 계획을 세웁니다.
장연수(이하늬), 그나마 볼 게 얼굴밖에 없는 애를 저따구로 조사놔!!!
마취 소대의 자랑스럽고 단호한 대원이다. 강인하고 헌신적인 팀의 일원이다
마봉팔(진선균), 삼켜, 너라면 할 수 있어, 아줌마, 나 진짜 그정돈 아냐, 나 유도 국가대표 특채라고
평온한 태도와 유머러스한 익살로 종종 코믹한 안도감을 선사합니다.
김영호(이동휘), 왜 왜 최선을 다하는데?
감시와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 합니다.
김재훈(공명)
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려는 열정적인 신인이다.
마포경찰서장(김의성),최반장(송영규),강력반 형사들(한준우,지찬,이한종,김성우)
범죄자(신하균),홍상필(양현민),정실장(허준석),선희(장진희),환동(이중옥),테드 창(오정세)
고상기 부인 은정(김지영)
3.감상평
몇번을 봐도 재밌는 영화다. 류승룡과 진선규 이하늬 배우들의 코믹연기 호흡이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그렇게 즐겁고 유쾌할수가 없다. 연기파 배우들의 코믹연기, 어느하나 빠질수 없는 명대사들 그리고 연출력 까지 삼박자가 맞는 영화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극한직업을 뛰어넘는 코믹영화가 나오지 않은 것 같다.
개그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때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액션신과 주인공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랑 이야기에 등장인물들 간의 동지애에서 느껴지는 감동까지 다룬 영화입니다.
매순간 반전을 거듭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충격과 긴장을 놓지 않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줍니다.
영화속 명대사들로 유행어들을 많이 만들어 냈는데 이는 영화를 더욱더 재밌게 볼수있는 부분입니다.
절대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꼭 봐야 하는 영화임에 틀림 없습니다.